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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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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오토피아, 슈퍼 포뮬러 드라이버 테스트 진행


(주)인제오토피아가 2월 7일(목)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3명의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인제오토피아와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Go, Super Formul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오는 8월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열릴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참가할 한국인 포뮬러 드라이버를 선발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이번 테스트에는 최해민(F1파일럿닷컴), 정의철, 김동은(인제오토피아) 등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명의 후보자들이 참가했다.
지난해 미국 USF2000 시리즈에서 활약한 최해민은 9랩만에 첫 주행 랩타임을 9초나 단축하였으나, 10번째 랩 14번 코너에서스핀하며 최고 랩타임 1분 42.68초를 기록했다.
테스트를 마친 뒤 최해민은 “짧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다. 테스트 마지막에 스핀한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스타 마쓰다에서 경험한 경주차와 큰 차이가 없어 적응이 어렵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랩타임을 단축한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고 랩타임 1분 43.10초를 기록한 정의철은 “포뮬러에 대한 감각은 있었지만 투어링카를 오래 타서인지 목의 통증이 생각보다 심했다”며 “굉장히 아쉽지만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고, 체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김동은은1분 40.46초를 기록해 후보들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2010년 일본 F4 시리즈 참가 경력이 있는 김동은은 “지금까지 경험한 포뮬러카와 차원이 달랐다”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체력 향상이 꼭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인제오토피아와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이번 드라이버 선발전을 위해 입체적인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우영수 감독관을 현지에 파견해 테스트 전 과정에 대해 슈퍼 포뮬러 주최측인 일본 레이싱 프로모션과 함께 감독하는 한편, 슈퍼 포뮬러 조직위원회 심사위원단과 함께 실제 주행 테스트를 통해 트랙에 대한 장악력, 랩타임, 기록 단축 속도 등 정량적 데이터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는 토요타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인 FTRS(Formula Toyota Racing School)의 교장인 세키야 마사무리가 참가하여 각 선수의 주행에 대해 자문을 해주었다. 또한 인제오토피아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외국어 능력, 해외 경험 및 스타성 그리고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성실성 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테스트에 쓰인 경주차는 달라라 섀시에 토요타 톰스 엔진을 얹은 F307.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테스트에서 드라이버들은 동일한 조건의 경주차로30분 동안 후지 스피드웨이를 달렸다. 짧은 시간 안에 익숙하지 않은 경주차에 얼마나 빨리 적응해 내느냐가 테스트의 주요 관건이었다. 또한 테스트를 위해 3세트의 타이어를 준비해 각 후보 간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심사 자문을 맡은 마사무리 교장은 “선수들의 성적이 예상보다 좋아 놀랐다”면서 “그러나 30분뿐인 테스트 주행 중에 체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시급히 보강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일본 모터스포츠 주요 미디어들도 관심을 보였다.
모든 테스트 일정을 마친 인제오토피아는 다음 주 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인제오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과한 드라이버는 3월 15일부터 실제 슈퍼 포뮬러에 사용되는 경주차로 적응 훈련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도 테스트 결과에 따라 상비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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