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11월 26일 서울 성수동 소재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전국 서비스 센터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서비스 전체 직군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정하는 경진 대회이다. 서비스 분야에서도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고 있는 스킬 콘테스트는 2002년에 출발했다. 2013년부터는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격년으로 번갈아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이뤄진 스킬 콘테스트에는 전국 8개 렉서스 딜러에서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우승자 4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확한 이론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을 비롯해 전기차 모델 UX 300e로 고객의 부품 주문에 대한 상황을 시험하는 롤 플레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NX 450h+를 활용한 입고과정 시연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올해의 콘테스트에는 특별히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 협약 대학교 학생과 교수진도 방문해 자동차 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전 딜러 행사인 만큼 콘테스트와 시상식 모든 과정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중계로도 진행되어 전국 딜러 임직원과 경연자 가족이 온라인으로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우승자 6명은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 역사를 알 수 있는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2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으로 올해는 렉서스 전동화 차량의 서비스 과정에 중점을 둔 콘테스트로 진행되었다”며,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인재 육성을 바탕으로 렉서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기획조사’ 결과 수입차 부문에서 A/S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하며(2022년 공동 1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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