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열린 2022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6라운드 결승에서 3위에 오르며 시즌 종합 1위를 탈환했다.
5라운드 2위로 300rpm 제한 규정을 적용받은 박준성은 6라운드 예선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후 KIC 상설트랙 17랩 결승을 3위로 주파하고, 올해 네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예선 4위 김진수(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와 박준의(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는 각각 6라운드 결승에서 6, 7위에 올랐다.
박준성은 “스타트 때 펼쳐진 경합에서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팀 동료 박준의와 시즌 챔피언 경쟁을 펼치고 있다. 내일 치를 7라운드에는 리버스 그리드가 적용되어 박준가 상위 그리드에서 결승을 맞이한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으나 최선을 다해 시즌 첫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 현대 N 페스티벌 시리즈 최종 7라운드는 10월 30일(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이어진다.
raceweek@naver.com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