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9월 23~2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를 개최하고, 고성능 브랜드 N 경주차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더불어 참가 선수와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N1 클래스), 벨로스터 N 컵(N2 클래스), 아반떼 N 라인 컵(N3 클래스) 등의 스프린트 레이스와 아반떼 N, 벨로스터 N, 아반떼 N라인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개최되는 현대 N 페스티벌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이번 5라운드에 다채로운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24일(토)에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미노이 등 인기 아티스트와 EDM(Electronic Dance Music) DJ 등이 참여하는 N 라운지 파티를 연다. 입장권은 멜론티켓 또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18년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챔피언에 오른 가브리엘 타르퀴니가 아반떼 N 컵 게스트 드라이버로 출전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팀웍’이라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철학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이달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Hyundai N Cycling Festival)도 동시에 개최한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최초의 자전거 행사다. 300여명의 참가 선수들은 강원도 인제에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위치한 충청남도 태안까지 약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을 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측은 “모터스포츠의 가슴 뛰는 순간을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N 라운지 파티를 비롯한 여러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다음 달 영암 KIC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 마지막 라운드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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