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대전전시장을 이전하고 다시 고객을 맞이한다. 캐딜락 대전전시장 운영을 맡고 있는 공식 에이전트 EH 모터스는 기존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전시장을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높은 선화동(대전시 중구 대종로 515 한밭빌딩)으로 이전했다.
새로 오픈한 대전전시장은 총 면적 430㎡(약 130평)으로, 풀사이즈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주요 SUV와 세단 라인업을 전시한다.
대전전시장은 캐딜락의 최신 전시장 CI를 적용했다. 전시공간, 고객 상담실과 편의공간 등 방문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 주요 디자인 포인트와 전시품을 통해 12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캐딜락은 올해 하이 퍼포먼스 세단 CT5-V와 에스컬레이드 롱 휠베이스 모델 에스컬레이드 ESV를 출시하며 전체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세일즈 네트워크의 질적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전시장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9월 한 달 간 내방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캐딜락 굿즈를 포함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캐딜락코리아는 1996년 국내 직판 체제 구축 후 캐딜락의 다양한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0개 전시장, 17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