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주)가 9월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22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차량용 납축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1971년 이래 52년째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 세계 5000여개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며, 매해 약 13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한다.
한국앤컴퍼니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는 전시회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한국의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EFB(Enhanced Flooded battery) 배터리, MF(Maintenance Free) 배터리 등을 선보인다.
AGM 배터리는 최근 보편화되는 스타트 스톱 기술 적용 차량 및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에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EFB 배터리는 성능이 강화된 MF 배터리. MF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표준 납축 배터리 기술로 일반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용, 레저용, 선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긴 시간 동안 코로나 19로 많은 자동차 부품 전시회가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글로벌 관계자들과 배터리 사업분야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부스 내 공간도 따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