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캐딜락 CT4 4라운드가 8월 20~2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캐딜락 CT4 4라운드 결승은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는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기록 단축을 위해 경주차 관리에 집중하며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4라운드 결과 유재형이 2분 00.537초 랩타임으로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한 유재형은 3라운드에서 9위에 머물렀으나, 4라운드 1위로 올 시즌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었다.
드라이버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가 2분 00.558초로 2위. 신일경(2분 01.207초)이 그 뒤를 이어 3위 포디엄에 올랐다.
유재형은 “만족스러운 드라이빙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만큼, 가장 자신 있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마지막 라운드를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캐딜락 CT4 최종전은 10월 23일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캐딜락은 많은 관중이 예상되는 용인에서의 최종전에 대비해 더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경험하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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