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차를 대상으로 수리비 할인과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차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이 대상이다. 수해 피해차가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입고 시 수리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더불어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긴급출동, 무상점검,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침수, 파손으로 신규 차량 구매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볼트EV•EUV, 타호 구매 시 50만원의 현금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수해 피해 고객지원 프로그램은 쉐보레 브랜드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보유 고객도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차량 구매자 본인(개인, 개인사업자)에 한하며, 8월 8일 이후 공공기관에서 발급된 피해사실확인서, 혹은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침수피해 표기 필수)와 함께 자동차등록원부를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8월 31일 출고분까지. 수해 상황에 따라 지원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