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이번 주말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에는 6개 종목에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최고 종목 엔페라 GT-300 3라운드에서는 브랜뉴 레이싱 나연우, 정남수, 이재진이 1~3위를 기록하며 포디엄 세 자리를 석권했다.
인제 스피디움 4라운드 변수는 핸디캡웨이트. 3라운드 1위 나연우는 60kg, 이재진은 80kg, 정남수는 60kg의 핸디캡웨이트를 이수해야 한다. 이밖에 백승훈과 고병진은 60kg, 김효응은 밸러스트 10kg을 얹어야 한다.
엔페라 RV-300 3라운드에서는 이 클래스 강자 정주섭의 행보가 기대된다. 올해 2승을 거둔 정주섭은 핸디캡타임을 적용받지만, 여전한 강세가 예상된다.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현장에는 아반떼, EV6, 아이오닉5, 스포티지, GV6, K5, 스타리아 등 7개 동호회가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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