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 중인 대한민국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 코리아넷(www.korea.net)에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코리아넷에서는 10월 5일과 12일에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관련된 기사를 두 차례 게재했다. 코리아넷은 두 기사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등 9개 국어로 동시에 번역했다.
5일에 게재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기사에서는 지난 주말에 열린 일본 그랑프리 결과와 더불어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상승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12일에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연습 주행 결과와 세바스찬 베텔 인터뷰가 실렸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홈페이지인 코리아넷을 통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한국, 한국문화를 연계시키고 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끝난 뒤에는 오후 6시부터 월드 스타 싸이의 특별 축하공연이 F1 경주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13일에는 K-POP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올해 2회를 맞는 K-POP 콘서트는 스포츠와 관광,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K-POP 콘서트에는 일본 단체관람객 500여명을 포함해 중국과 동남아 지역 한류팬 등 외국 관광객 2천여명이 F1 영암 경주장을 찾았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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