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이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2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개막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박준성은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인제 스피디움 15랩을 27분 02.531초에 완주하고 첫 승을 거두었다.
이 김영찬(DCT 레이싱)이 2위를 기록했고, 예선 1위 박준의(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가 3위에 올랐다. 4위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김진수.
박준성은 “빠른 스타트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새로운 팀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팀원들의 노력으로 만든 값진 승리였다”며 “다음 경주에서도 더 재미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감독은 “선수들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우수해 만족스럽다. 보완할 부분을 개선해서 다음 라운드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는 6월 4~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