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2022 두바이 24시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22 24시 시리즈 개막전(1월 13~15일, 두바이 오토드롬) ‘한국 24시 두바이’ GT4 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 GT4 경주차로 참가할 예정이다.
2년 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20 두바이 24시 GT4 클래스에 출전해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참가하지 않았다.
2022 두바이 24시 드라이버 라인업은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 양용혁.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 더블 타이틀을 합작한 세 선수와 이전 슈퍼레이스 GT 드라이버 양용혁으로 구성되었다.
24시 시리즈는 2006 두바이 24시로 출발했다. 이후 헝가리 12시, 바르셀로나 24시, 배서스트 12시, 무젤로 12시, 잔브보르트 12시로 활동반경을 넓혔고, 2015년부터 FIA 공인 24시 시리즈로 자리잡았다. 한국타이어는 토요, 던롭에 이어 2015년부터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2022 24시 시리즈는 두바이 24시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무젤로,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독일 호켄하임링, 포르투갈 알가르베 서킷,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국 세브링 레이스웨이에서 7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