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순수 전기 그란 투리스모, e-트론 GT가 독일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most beautiful car of the year)’로 뽑혔다.
골든 스티어링 휠은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 선정한다.
올해는 70여대의 새로운 모델이 12개 카테고리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를 놓고 경쟁했다. 아우디 e-트론 GT가 수상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는 <아우토빌트>와 <빌트 암 존탁> 독자들의 투표가 더해져 결정되는 상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트론 GT는 아우디 전기차의 미래를 이끄는 선구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부각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축하는 목표를 가지고 아우디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e-트론 GT는 골든 스티어링 휠 외에도 여러 다른 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아우토니스 어워드’에서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저널>이 수여하는 럭셔리 클래스 최고의 디자인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2년 독일 올해의 차에서도 럭셔리 부문에 선정되었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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