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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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이싱 임민진 슈퍼레이스 6000 6라운드 출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슈퍼6000) 시리즈에 출전 중인 원레이싱이 새로운 선수 2명을 5, 6라운드에 투입한다. 기존 드라이버 권재인이 개인사정으로 빠진 자리에 장현욱과 임민진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임민진과 장현욱은 현재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다. 두 선수는 11월 6~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삼성화재 6000 데뷔전을 치른다. 장현욱은 5라운드, 임민진은 6라운드에 출전한다.

2016년부터 슈퍼레이스 GT2, GT1에 연이어 참가한 임민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국제 C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올해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엔트리에 등록된 드라이버는 23명. 이들 가운데 여성 드라이버는 신생 L&K 모터스 이은정이 유일하다. 이은정은 강윤수, 박성은, 개비 델라 메르세드, 전난희에 이어 슈퍼6000 5번째 여성 선수. 임민진은 6라운드에서 슈퍼6000 6번째 여성 드라이버로 기록될 예정이다.

한편, 원레이싱 권재인은 2021 시리즈 최종 7, 8 더블 라운드에 정상 출전할 계획이다.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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