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로지스틱스 레이싱 최광빈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슈퍼6000) 4라운드 결승에서 6위를 기록했다. 예선 7위로 KIC 상설 트랙 32랩 결승에 나선 최광빈은 개막전 승자 황진우에 앞서 피니시라인을 통과하고 6000 클래스 진출 이후 개인통산 최고 6위 체커기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출전한 최광빈의 통산 기록은 12전(결승 출전은 11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0 시리즈 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올해 KIC 상설 트랙에서 통산 세 번째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