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렐리는모나코와 같은 슈퍼 소프트(사진)와 소프트를 코리아 GP 타이어로 지정했다
F1 오피셜 타이어 메이커 피렐리가 10월에 열리는 시리즈 15~17라운드(일본, 대한민국, 인도)에 사용할 타이어 컴파운드 타입을 발표했다.
피렐리는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용 타이어로 P 제로 실버 하드와 옐로 소프트를, 우리나라에서는 옐로 소프트와 레드 슈퍼 소프트를 프라임과 옵션타이어로 지정했다. 지난해부터 F1 그랑프리 캘린더에 포함된 인도에서 드라이버들은 하드와 소프트 타입을 사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피렐리는 “130R과 스푼 등 저속 테크니컬 코너와 고속 구간이 결합된 스즈카에는 하드와 소프트 조합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세 번째 그랑프리를 치르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용 타이어는 캐나다, 모나코, 싱가포르와 같은 소프트와 슈퍼 소프트가 배정되었다. 이와 함께 피렐리 엔지니어들은복합멀티-에이펙스 코너와 긴 직선주로를 갖춘 부다 서킷에는 하드-소프트 조합을 배정했다.
이와 별도로 피렐리는 수중전에 대비한 친투라토 그린 인터미디어트와 친투라토 블루 풀웨트 타이어(머신 1대당 각 3세트)를 매 라운드마다 준비하고 있다.
2012 F1 15~17라운드 타이어
일본 소프트/하드
한국 슈퍼 소프트/소프트
인도 소프트/하드
TRACKSIDE NEWS,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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