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포르쉐 파나메라 신차용 타이어로 벤투스 S1 에보 Z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 마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후 2019년 카이엔, 2020년 타이칸, 2021년 718 박스터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신형 파나메라에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설계로 역동적 주행성능을 지원한다. 맞춤 제작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 디자인으로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 퍼포먼스도 극대화했다. 주행 시 접지면과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되어 젖은 노면 성능 또한 안정적이다. 한국타이어는 파나메라의 스포츠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극한 테스트를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 Z를2021년 하반기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 먼저 선보인 뒤 2022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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