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9월 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GR 수프라 고객을 대상으로 ‘토요타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클래스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아트라스 BX 모터스포츠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실전 서킷 주행교육, GR 수프라 스톡카 관람 등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GR 수프라의 퍼포먼스를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20년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을 컨셉트로 토요타 GR 수프라를 출시한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경주차에 GR 수프라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 GR 수프라 고객들이 차량의 성능과 특성을 마음껏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서 차량을 시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월 22일 프랑스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르망 24시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GR010 하이브리드 2대로 참가해 하이퍼카 클래스 초대 우승을 기록했다.
사진 토요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