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2라운드에서 정회원(서한GP)이 귀중한 기록을 더했다. 2018년 5월 6일 이후 처음으로 슈퍼6000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것이다.
KIC에서 열린 2018 슈퍼레이스 슈퍼6000 2라운드에서 예선 5위를 기록한 정회원은 23명이 경쟁한 수중전 결승을 뜨겁게 수놓았다. 폴시터 김종겸이 3위에 랭크된 무대에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야나기다 마사타카를 2.456초 차이로 따돌리고 슈퍼6000 첫 승 트로피를 거머쥔 것.
그 뒤로 3년, 25라운드를 뛰면서 1PP, 10회 포인트 피니시를 추가한 정회원은 처음으로 폴포지션을 기록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다시 한 번 포디엄 등정의 기쁨을 누렸다.
포디엄 드라이버 인터뷰에서 정회원은 “이 자리에 서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오랜 시간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팀 대표를 비롯한 팀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