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이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예선 1위 김종겸은 인제 스피디움 24랩을 주파하는 결승에서 라이벌을 제압하고 올해 첫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라운드부터 피치스(Peaches)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피치스 바또(Batto) 캐릭터로 랩핑된 경주차를 선보인 김종겸은 새로운 볼거리로 모터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는 국내외로 빠르게 매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다. 자동차 튜닝 중심 대중문화 스트리트카 컬처 기반 콘텐츠, 영상,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자동차 문화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피치스가 모터스포츠를 문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함께하며 이뤄졌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 정회원은 2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2라운드 예선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팀 드라이버들이 1~6위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2019년 슈퍼6000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고, 2018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