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조직위원회가 모터스포츠 매니아들을 타깃으로 한 F1 스페셜 패키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상품은 89만원 상당 메인 그랜드스탠드 전일권, 1번부터 100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한정판 고급 폴로 티셔츠, 2011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F1 드라이버 팬사인회 초대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 상품은 8월 13일부터 100세트가 소진될 때까지 옥션티켓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값은 100만원(VAT 포함).
지난해 F1 드라이버 팬사인회는 토요일 예선 종료 후 메인 그랜드스탠드 관람객 700명에게만 선착순으로 제공되었다. 이에 따라 예선 시작 이전부터 관람객이 2천여 명 이상 늘어서는 등 매니아들로부터 상당한인기를 끌었다.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도 예선 종료 후 메인 그랜드스탠드 관람객 중 선착순 600명에게 F1 드라이버 팬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100명에게는 드라이버 팬사인회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팬사인회에는 현재 드라이버즈 1위를 달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를 비롯해 2010~2011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로터스 팀으로 복귀한 키미 라이코넨 외에 대다수 드라이버들이참여할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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