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96전은 13 시즌 동안 국내외 11개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클래스 창설전이 열린 서킷은 2008년 6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지난해에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제 스피디움을 순회하며 8전을 치렀다.
11개 서킷 중에서는 KIC(1랩 3.045km 상설트랙 5전 포함)가 최다 30전 서킷으로 집계되었다. 2010년 11월 20일에 처음으로 슈퍼6000이 펼쳐졌고, 지난해 전남GT와 함께 한 슈퍼6000 4전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달구었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슈퍼6000 통산 23전이 개최되었다. 2008년에는 시리즈 5전(2.125km-4전, 1.800km-1전)이 리모델링 이전 에버랜드에서 열렸고, 2016년부터는 4.346km로 확장된 트랙에서 18전을 소화했다.
태백 스피드웨이로 이름을 바꾼 태백 레이싱파크도 슈퍼레이스 슈퍼6000 주요 무대였다. 이곳에서 펼쳐진 슈퍼6000은 19전(2009~2014). 여기에는 2012년부터 슈퍼레이스 인기 이벤트로 떠오른 나이트 레이스 3전이 포함되어 있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은 2013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 캘린더에 등록되었다. 4성급 호텔과 콘도를 갖춘 인제 스피디움은 2015년부터 나이트 레이스 서킷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강원국제모터페스타로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경주차는 일본과 중국의 7개 서킷도 달렸다. 2010년 7월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시작된 슈퍼6000 해외 경주는 모두 13전. 2013~2016 시즌에는 중국 상하이, 티엔마, 광둥, 주하이, 일본 오토폴리스, 스즈카, 후지 스피드웨이가 슈퍼6000 해외 투어 레이스를 풍성하게 수놓았다.
서킷
|
라운드
|
구분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
30
|
5.615km-25
|
3.045km-5
|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
23
|
4.346km-18
|
2.125km-4
|
||
1.800km-1
|
||
태백 스피드웨이
|
19
|
2.500km
|
인제 스피디움
|
11
|
3.908km
|
오토폴리스 서킷
|
3
|
4.673km
|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
3
|
4.602km
|
상하이 티엔마 서킷
|
2
|
2.063km
|
후지 스피드웨이
|
2
|
4.563km
|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
|
1
|
5.807km
|
광둥 인터내셔널 서킷
|
1
|
2.824km
|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
1
|
4.300km
|
※ 2008~2020 시리즈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