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F1 그랑프리 잠정 캘린더가 변경되었다. F1이 새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F1은 이전과 같이 23라운드로 운영된다.
전체적인 일정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다만, 3월 21일로 계획된 오스트레일리아 개막전은 11월 21일 21라운드로 자리를 옮겼고, 중국 그랑프리는 정상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개막전 일정이 바뀌면서 2021 F1은 3월 28일 바레인 사키르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어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2라운드가 열리고, 5월 2일 3라운드 개최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4~19라운드(스페인~멕시코)는 기존 일정과 같다. 이후 캘린더는 오스트레일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부다비 그랑프리.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는 일주일 연기된 12월 5일, 2021 시리즈 최종전은 12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1 F1 잠정 캘린더
1 | 3월 28일 | 바레인, 사키르 |
2 | 4월 18일 | 이탈리아, 이몰라 |
3 | 4월 25일 | TBC |
4 | 5월 9일 | 스페인, 바르셀로나 |
5 | 5월 23일 | 모나코, 몬테카를로 |
6 | 6월 6일 | 아제르바이잔, 바쿠 |
7 | 6월 13일 | 캐나다, 질 빌르너브 |
8 | 6월 27일 | 프랑스, 폴 리카르 |
9 | 7월 4일 | 오스트리아, 레드불 링 |
10 | 7월 18일 | 영국, 실버스톤 |
11 | 8월 1일 | 헝가리, 헝가로링 |
12 | 8월 29일 |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
13 | 9월 5일 |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
14 | 9월 12일 | 이탈리아, 몬자 |
15 | 9월 26일 | 러시아, 소치 오토드롬 |
16 | 10월 3일 |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
17 | 10월 10일 | 일본, 스즈카 |
18 | 10월 24일 | 미국, 오스틴 |
19 | 10월 31일 | 멕시코, 멕시코시티 |
20 | 11월 7일 | 브라질, 상파울루 |
21 | 11월 21일 |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
22 | 12월 5일 |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
23 | 12월 12일 |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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