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가 12월 12일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하고 첫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e슈퍼레이스 초대 챔피언은 김규민. 정규 리그에서 2위를 기록한 김규민은 1~3차 그랜드 파이널에서 2승을 거두고 2020 e슈퍼레이스 정상에 올랐다.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e스포츠의 시작을 알린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에서 김규민은 최고의 실력자로 인정받으며 초대 챔프로 이름을 남겼다. 또한 정규 리그와 그랜드 파이널 합산,1,228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와일드카드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권혁진이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정규 리그 3위 이상진이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정규 리그 5위 박윤호는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정규 리그 종합 우승자였던 김영찬은 최종 5위로 첫 시즌을 마쳤다.
2020 e슈퍼레이스를 석권한 김규민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서포트 레이스인 레디컬 컵 코리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 l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