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0 슈퍼6000 7라운드를 통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돌아왔다. 최근 2년 동안 TCR 아시아, TCR 코리아,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등에서 활약한 인디고 레이싱은 2021 슈퍼레이스 슈퍼6000 풀 시즌 출격을 앞두고 워밍업에 돌입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슈퍼6000 드라이버는 TCR 출신 김진수. 슈퍼레이스 슈퍼6000 7라운드 출전에 앞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쉐이크다운을 마친 김진수는 11월 28일 예선에서 20명 중 18위를 기록했다. 결승 성적은 12위. 첫 출전 선수에 부여되는 핸디캡웨이트 80kg을 얹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을 주행한 김진수는 조항우, 최광빈에 이어 1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슈퍼6000 데뷔전에서 일반적인 예상보다 안정된 레이스를 펼친 김진수. 그의 두 번째 도전은 11월 2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이어진다.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l 사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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