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하는 (주)슈퍼레이스가 내년에 신설되는 ‘캐딜락 CT4 원메이크 레이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캐딜락의 고성능 퍼포먼스 세단 CT4 단일 차종을 대상으로 한 이 대회는 2021 시즌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식 클래스로 합류한다.
이에 앞서 대회 주최측은 10월 8일부터 캐딜락 C4 원메이크 레이스에 출전할 드라이버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R-튠 과정을 거친 캐딜락 C4 소유자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국내 C라이선스를 갖추어야 한다.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마치고 차량을 구매한 뒤 인도받은 CT4를 다시 슈퍼레이스에 입고시키면 R-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슈퍼레이스를 통해 CT4를 구매하고 대회 참가를 신청하는 선착순 10명에게는 1,000만원 이상의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는 휠과 타이어, 리어 스포일러, 브레이크 패드 등 기본 튜닝비용을 비롯해 레이싱 아카데미 3회 수강, 레이싱 슈트, 참가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4 원메이크 레이스는 5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며, 시즌 총 상금은 4,000만원이다.
CT4는 캐딜락 V의 기술력과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이다. 균형 잡힌 전후 무게배분을 바탕으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고속 제어 안정성에 최적화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브렘보 브레이크 등 퍼포먼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옵션이 적용되어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양한 차종을 통한 색다른 레이스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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