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플럭서스뮤직) 멤버 알렉스(33)가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7월 18일 오전 2시 50분경,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차를 몬 알렉스는 음주검문에 적발되어 경찰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근처 도로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될 당시 알렉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34%.
알렉스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 플럭스뮤직 측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와 MC 외에 올해부터 카레이서로도 활동 중인 알렉스는 이번 음주운전 결과에 따라 당분간 드라이버로서 활동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아마추어 레이스를 통해 프로 카레이서로 데뷔한 알렉스는 2012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쏠라이트 인디고 소속으로 세 경주에 출전했다.
TRACKSIDE NEWS,사진/TRACKSIDE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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