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이 2020 F1 2라운드 스티리안 그랑프리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7월 12일 오스트리아 레드불링 71랩을 주파하는 스티리안 그랑프리 결승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1시간 22분 50.683초 기록으로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2위는 개막전 1위 발테리 보타스, 3위 포디엄에는 레드불 레이싱 맥스 페르스타펜이 올라갔다.
스티리안 그랑프리를 제패한 루이스 해밀턴은 F1 통산 85승, 89PP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루이스는 미하엘 슈마허의 최다 91승 기록에 6GP 차이로 접근했다.
F1 역사에서 스티리안 그랑프리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 시즌에 같은 서킷에서 백투백 레이스가 개최된 것도 처음이다. 1995년 F1에서는 태평양 그랑프리(TI 서킷)와 일본 그랑프리(스즈카 서킷)가 백투백 레이스로 열렸다.
service@trackside.co.kr l 사진 피렐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