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6개 레이싱팀, 12명의 선수들에게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팀 훅스-아트라스비엑스,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로아르 레이싱과 함께 한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슈퍼6000 6개팀과레이싱 타이어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진은 위쪽부터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2019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3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차지했다. 올해 이 팀 라인업은 조항우, 김종겸, 최명길로 구성되었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제 스피디움 등 국내 3개 서킷에서 6전, 8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첫 경주는 6월 20~21일 KIC에서 더블 라운드로 펼쳐진다.
대회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는 코비드-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없이 개막전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현장 소식은 주관방송사 채널A를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기자(nsdolt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