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ES 김의수(왼쪽)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이 4월 25~26일 첫 선을 보인다. 이 대회는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프로들의 온라인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레이스 공식 SNS 채널에서는 김의수(팀 ES)와 김종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인기가 높은 편. 지난해 제일제당 레이싱 감독으로 활약한 김의수는 올해 팀 ES 감독 겸 드라이버로 복귀한다.
2018~2019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를 석권한 김종겸에 대해 팬들은 “심레이싱에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는 응원 메시시를 보냈다.
올 시즌 슈퍼6000 신인 황도윤(플릿-퍼플모터스포트)에 보내는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겁다. 일본 슈퍼 포뮬러 주니어와 F4,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출전 경력을 갖춘 황도윤에게 팬들은 “승부사다운 모습을 기대한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밖에 미국 인디 라이츠 출신 최해민(팀 ES), 영국 포뮬러 르노를 거쳐 F2를 경험한 문성학(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국내 무대 진출 소식을 반기는 팬들도 많았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와 함께 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예선을 치르고, 결승은 26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슈퍼레이스 심레이싱 예선과 결승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