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다이나프로 AT2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닥면의 유기적인 블록 패턴과 최적화된 블록 끝단 및 옆면 디자인을 통해 우수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비포장도로와 눈길에서도 뛰어난 구동력을 제공한다.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다양한 산업 제품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자동차, 전자제품, 패션, 건축 분야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