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2개 초등학교에 LED가 부착된 투명우산 2,500여개를 증정한다. 이번 기부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출시한 키너지 EX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예산과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투명우산은 경기 화성 한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초등학교, 경기 본오초등학교, 경기 광명초등학교, 안산 화정초등학교, 부산 동현초등학교, 부산 녹산초등학교, 전북 정읍동초등학교 등 12개 학교에 12월 말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학교와 기존 한국타이어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는 학교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해당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투명우산은 LED 불빛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를 확실히 인식할 수 있게 해 보호운전을 유도하고, 투명한 재질로 우천 시 보행 중에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