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가 사용자들의 제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추천 정보에 반영하는 ‘집단 지성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플랫폼은 전국 주유소의 영업 현황과 가격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우선 적용되며,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정보 추천 고도화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오일나우를 통해 매일 수만 건의 주유소 정보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가 충족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특정 주유소의 정확한 영업 시간, 부가 서비스 유무, 주유에 따른 세차 할인 여부 등이다. 운전자가 실제로 방문하여 확인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보하고, 오일나우가 과거 패턴을 분석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형태로 데이터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는 구조이다.
오일나우 R&D 팀은 “이번 데이터 플랫폼 기능의 적용은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의 소비자와 공급자가 보다 활발한 정보 교류와 공정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기여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일나우는 2018년 6월 출시 이래 빠른 속도로 활성 사용자 숫자 증가와 높은 재방문률 지표를 달성했다. 주요 앱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갤럭시 앱스 에디터 추천 앱으로 여러 차례 선정되며 카테고리 내 1위를 차지해왔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오일나우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