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A GT 월드컵(마카오 GT 컵)에 출전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예선에서 15위를 기록했다. 11월 16일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열린 예선에서 최명길은 메르세데스-AMG GT3를 타고 최고 랩타임 2분 18.588초를 작성했다. FIA GT 월드컵 예선 1위 기록은 라파엘레 마르시엘로(메르세데스-AMG 팀 그루펨 레이싱)의 2분 15.669초. 올해 처음 FIA GT 월드컵에 참가한 최명길은 선두에 2.919초 뒤진 랩타임으로 전체 17명 중 15위를 기록했다.
17일에 개최된 FIA GT 월드컵 우승은 예선 1위 라파엘레 마르시엘로. 로렌스 반도어와 얼 뱀버가 2, 3위를 기록했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최명길은18랩을 완주한 13명 중 11위에 랭크되었다.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마카오) 정인성 기자(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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