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9월 25일(수)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현대직업전문학교와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1998년에 문을 연 현대직업전문학교는 2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동차정비교육 명품 인증 교육기관으로, 2016년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을 수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와 KTS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업계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이다. KTS(Kumho Truck&Bus Tire Service)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트럭/버스용 대형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로, 방문고객 대상 타이어 추천 및 교체는 물론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유통점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올해는 12개 대학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 제공과 취업 연결을 진행했다. 이번 현대직업전문학교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금호타이어 유통점에 대한 취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김상엽 전무는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모두 성장하는 선순환 구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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