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에 출전 중인 전대은(새안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이 시리즈 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예선 5위로 KIC(1랩 5.615km) 10랩 결승에 나선 전대은은 1랩째 4위로 올라섰고, 두 번째 랩에서 포디엄 피니시 3위권에 진출했다. 이후 남아 있는 8랩을 힘차게 마무리 짓고 슈퍼레이스 GT1 데뷔 후 처음으로 샴페인 세리머니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처음 참가한 새안 모터스포츠 레이싱팀도 클래스 데뷔 세 번째 레이스에서 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오환, 김성배, 이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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