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 ‘나이트 레이스 위드 록’이 다음달 8월 3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펼쳐진다. 한 여름의 열기를 씻어낼 슈퍼레이스 4전에서는 레이싱과 함께 록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처음 시도되어 레이싱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은 올해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슈퍼6000, GT, 그리고 프로 드라이버의 등용문 넥센N9000, 크루즈 원메이크 레이싱 벤투스 클래스 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메인으로 드리프트, 슈퍼카 등 총 100여대가 넘는 경주차들이 올해 나이트 레이스 출전을 앞두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록 뮤지션들의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강력한 록 사운드를 자랑하는 ‘브로큰 발렌타인’, 동갑내기 4인조 그룹으로 2000년에 결성된 ‘트렌스픽션’, 악동그룹으로 불리는 ‘슈퍼키드’, 강렬한 라이브를 자랑하는 ‘포스트 패닉’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주)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나이트 레이스 위드 록’은 여느 여름 페스티벌과 다른 모터스포츠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슈퍼레이스가 추구하는 모터테인먼트(Motor+Entertainment)를 실질적으로 구현한 결과물로 나이트 레이스 위드 록을 통해 모터스포츠에 생소한 사람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꾸밀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슈퍼레이스는8월 3일 토요일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중을 위한 별도 교통편을마련해 두었다.옥션(19일부터)에서 슈퍼레이스 티켓 구입 시 경기 당일 강원도 태백 서킷과 서울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와 슈퍼레이스 페이스 북에서확인할 수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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