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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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한솥밥 슈퍼6000 개막전 포디엄에서 한 자리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개막전 포디엄 드라이버는 김종겸, 정의철, 장현진. 슈퍼6000 클래스 강팀으로 꼽히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 서한GP 팀 선수들이 KIC 18랩 결승을 마친 뒤 1~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김종겸, 정의철, 장현진이 포디엄 세 자리를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 2013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소속으로 함께 뛴 이들은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에서 재회했다. 서로 다른 팀 경주차를 타고 슈퍼6000 라이벌로 다시 만난 것이다.

6월 20일, KIC에서 조우한 이들의 올해 첫 대결 결과는 슈퍼6000 1, 2, 3위. 김종겸이 먼저 1승 트로피를 거머쥔 가운데 정의철과 장현진이 2, 3위를 기록했다.

2020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 더블 라운드 두 번째 경주에서는 서한GP 장현진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최근 슈퍼6000 결승에서 이루기 어려운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것이다. 정의철과 김종겸도 톱10. 핸디캡웨이트 80kg을 얹은 김종겸은 9위에 랭크되었고, 정의철은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 2라운드 합계 드라이버 포인트는 장현진(33점), 김종겸(32점), 정의철(31점) 순. 국내 정상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이 포진한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여준 이들은 7월 4~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해 세 번째 대결을 펼친다.

드라이버 장현진 정의철 김종겸
서한GP 엑스타 레이싱 아트라스비엑스
RD1 예선 3/결승 3 예선 4/결승 2 예선 1/결승 1
RD2 예선 2/결승 3 예선 5/결승 5 예선 7/결승 9
점수 33 31 32
순위 2 4 3
H/W +40kg +30kg +30kg

※ 순위=202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2라운드 현재

※ H/W=슈퍼6000 3라운드 핸디캡웨이트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l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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