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모터&레저 스포츠 한마당과 AFOS(Asia Festival of Speed)가 5월 5일부터 11일 동안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가 자동차경주와 레저 페스티벌을 결합한 ‘복합 모터&레저 스포츠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
이번 대회에는 지상, 하늘, 수상, 문화 등 4개 테마를 주제로 한 슈퍼카 택시타임, RC 카&보트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모터패러글라이딩,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의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와 마마무 공연, 1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김국영 선수와 함께 하는 단거리 이색경주 ‘카 vs 휴먼 레이스’(Car vs Human Race)도 준비 중이다. 또한 전국 단위 자전거/인라인 대회도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AFOS는 GT 아시아 시리즈, TCR(Touring Car Race) 아시아, 포뮬러 르노 2.0 등과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전남개발공사 양지문 사장은 “KIC의 새로운 동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KIC는 자동차산업, 모터스포츠, 레저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향후 보다 친숙한 복합레저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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