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업십과 함께 하는 캐딜락 CT4 4라운드가 11월 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즌에 총 13명이 참가하고 있는 캐딜락 CT4 클래스는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랩타임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운영된다.
캐딜락 CT4 4라운드는 개막전에 이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세 차례의 공식 경기와 두 차례 전문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경험한 선수들은 한층 숙련된 드라이빙 테크닉을 선보였다.
개막전과 동일한 코스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다수의 선수들이 본인 개인기록을 10초 이상 단축시키는 등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었다.
캐딜락 CT4 클래스 4라운드 결과 변정호가 2분 24.743초 기록으로 2라운드에 이어 우승했다. 2위 신일경의 기록은 2분 24.782초, 3위 김문수는 2분 24.798초를 기록했다. 변정호와 신일경의 기록 차이는 0.039초였다.
변정호(70점)는 이번 우승에 따라 캐딜락 CT4 드라이버 랭킹 1위로 올라섰다. 김문수(66점)는 4점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다.
202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T4 최종 5라운드는 11월 2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사진 캐딜락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