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 운영하는 ㈜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가 10월 27일 2024 캘린더를 발표했다.
㈜슈퍼레이스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7전, 9라운드(슈퍼6000 기준)로 개최된다. 올해 6전, 8라운드보다 1전, 1라운드가 늘어난 것이다.
6~8월 섬머 시즌에 3회 나이트 레이스 개최
2024 슈퍼레이스는 4월 20~2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3라운드는 5월 19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운영된다.
4~6라운드는 세 경주 연속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나이트 레이스로 자리를 굳힌 인제 스피디움에서 4, 6라운드가 열리고, 5라운드는 올해 첫 선을 보인 에버랜드 나이트 코스에서 통산 두 번째 나이트 레이스를 펼친다.
2024 슈퍼레이스 슈퍼6000 7라운드는 전남GT와 함께 한다. 그리고 11월 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8, 9 더블 라운드를 열고 2024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다.
내년 일정과 관련해 ㈜슈퍼레이스는 “6월부터 8월을 썸머 시즌으로 묶고 4~6라운드를 나이트 레이스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