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2023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이 4월 29~3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10월까지 스프린트 6전, 8라운드, 타임 트라이얼 3라운드를 분리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 N 페스티벌 스프린트 레이스는 지난해와 같이 아반떼 N 컵(N1), 벨로스터 N 컵(N2), 아반떼 N 라인 컵(N3)으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N1 클래스에서 주니어 드라이버를 선발해 해외 모터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임 트라이얼은 기존 스프린트 레이스와 분리해 3회에 걸쳐 인제 스피디움에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일반 고객들이 서킷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트랙데이, 짐카나, 카미트(자동차 동호인들의 모임) 등도 포함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금호타이어를 N1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로 지정하고, N2 & N3 및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에는 넥센타이어를 공식 타이어로 선정했다.
현대자동차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 &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기존 모터스포츠 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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