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2라운드가 7월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온 넥센타이어는 올해 5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손을 잡고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였다.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에는 아마추어 선수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타깃 트라이얼과 짐카나로 구성되어 있다. 타깃 트라이얼은 참가자의 역량에 따라 두 개 클래스를 운영한다. 한성자동차가 후원하는 짐카나는 엔진 구동 방식에 따라 두 개 클래스로 분리하고, AMG 클래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넥센타이어는 대회 참가자들의 드라이빙 스킬 향상을 위해 서한GP 장현진과 F3 출신 임채원을 원포인트 레슨 강사로 초청했다.
서킷에서는 200여대의 바이크 퍼레이드 주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패독에서는 새로운 자동차 동호회 문화가 된 카밋(Car Mee)t을 비롯해 바이크, 한유그룹 헤리티지 리무진을 포함한 자동차 용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트랙 체험(레이싱카 택시, 서킷 사파리, 오프로드 체험, 그리드 워크)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올해 5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에버랜드 셔틀을 이용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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