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 공급업체로 활약하는 2022 24시 시리즈 개막전이 1월 13~15일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개최된다.
올해 24시 시리즈는 1월 두바이에서 ‘한국 24시 두바이’로 시작한다. 이후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미국에서 7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메르세데스-AMG GT3,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아우디 R8 등이 참가해 한국타이어와 함께 극한의 내구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24시리즈 개막전에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GT4 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 GT4로 참가한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시리즈 챔피언 팀으로, 조항우, 김종겸, 최명길 외에 슈퍼레이스 GT 출신 양용혁이 출전한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20 시즌 국내 레이싱팀 사상 최초로 24시 시리즈 GT4 클래스에 도전했다. 첫 출전 경기인 24시 두바이 2020에서 우승했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이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차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racewee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