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2022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이 5월 6~8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스프린트 레이스 3개 클래스와 타임 트라이얼 3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스프린트 레이스는 아반떼 N 컵, 벨로스터 N 컵, 아반떼 N 라인 컵. 이 가운데 아반떼 N 컵은 올해 신설되었다. 이 클래스에는 서한GP,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등 국내 정상 레이싱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을 통해 현대 N 페스티벌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현대차 틸 바텐베르크 N 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에 쉽게 접근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현대 N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3년 만에 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올해 이벤트가 모터스포츠의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 N 페스티벌 개막과 더불어 인제 스피디움을 방문한 현대 N 브랜드 고객 및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조성한 현대 N 라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 N 라운지는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와 현대차 소속 연구원들이 주행 시험 시 베이스캠프로 활용할 수 있는 테스트랩으로 구성되었다.
라운지는 다양한 N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제품부터 E-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재충전 공간이다. N 브랜드 고객을 비롯해 인제 스피디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현대 N 택시, 현대 N 테스트 드라이브 등의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현대 N 라운지에 추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