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 6라운드가 11월 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개최되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최고 종목 엔페라 GT-300 최종전에서는 김효응이 우승했고, 백승훈과 김성용이 2, 3위를 기록했다. 잠정 2위 신용환은 기술규정 위반으로 실격되었다.
이전 경주에서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은 백승훈은 최종전에서 핸디캡웨이트 120kg을 얹고 포디엄에 올라가는 역주를 펼쳤다. 올해 첫 승을 거둔 김효응도 2022 시즌을 풍요롭게 마무리 지었다.
GT-200 1~3위는 김용철, 원대한, 이동일. 2022 시리즈 최종 성적은 이동일, 김용철, 정규민으로 확정되었다.
이밖에 김영민, 민정필, 표명섭은 하드론 GT-100 최종전에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2022 GT-100 종합 1위는 표명섭. 이어 표중권과 김영민이 2, 3위 영예를 안았다.
토요타86 원메이크 레이스, KSR-GT 시리즈는 송형진, 손호진, 추성택의 1~3위로 판가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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