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시회, 2021 xEV 트렌드 코리아가 6월 9일부터 일주일 동안 개최된다.
올 xEV 트렌드 코리아에는 현대자동차, 기아를 포함해 100개사가 참여한다. 전기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 최신 E-모빌리티 기술 전시, 친환경 자동차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EV 시승 체험, 주니어 공학교실, 현장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참가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두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대표하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 3종을 공개한다.
아이오닉5는 브랜드 기준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모델이다. 기아 EV6는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한 단계 진화한 새로운 전기차 모델. EV6 스탠더드, EV6 GT-라인, EV6 GT 3종을 국내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디앤에이모터스의 배터리 공유 가능 전기 오토바이 EM-1S와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 D-STATION, (주)에임스의 전기 오토바이 aio 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 전시를 비롯해 모던텍, 코스텔, 대영채비가 참가해 EV 신차와 모빌리티,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업체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이밖에 한양대학교와 함께하는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되며,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시승 이벤트, 자동차 전문 포토그래퍼 민성필의 사진전도 진행된다.
주관사 코엑스는 코엑스버스 온라인 토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 생애 첫 전기차, 그린라이트를 켜다’를 주제로 그린피스 김지석 기후전문위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총괄 사장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 조범수 현대자동차 디자인 오리지널리티 TFT 팀장, 최홍석 기아 외장디자인 1팀장 등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 라이프와 전기차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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