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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1 23라운드 캘린더 확정

2021 F1 그랑프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23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비드-19 여파에 따라 7월부터 5개월 동안 17라운드를 치렀지만, 올해는 사상 최다 23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개막전 일정과 장소는 3월 28일,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잠정 캘린더에 올라가 있던 오스트레일리아 개막전을 21라운드로 옮기면서 당초 2라운드에 배정된 바레인 그랑프리가 2021 F1 개막전을 장식한다.
포르투갈 GP 3라운드에 배정, 사우디아라비아 창설전 준비
지난해 13라운드에 이름을 올린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는 2라운드에 자리를 잡았다. 이어지는 3라운드는 포르투갈 그랑프리. F1 위원회는 최근 프로티망 알가르베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3라운드를 열기로 결정짓고, FIA 모터스포츠평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2020 17라운드 캘린더에 빠져 있던 모나코, 아제르바이잔, 캐나다,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미국, 멕시코, 브라질 그랑프리는 올해 23라운드 일정에 포함되었다. 반면, 중국, 베트남 그랑프리는 제외되었다.
네덜란드의 F1 복귀는 올해 이뤄질 전망이다. 1985년 이후 F1을 떠나 있던 네덜란드는 지난해 복귀를 노렸지만, 안전한 경주 운영을 위해 취소되었다가 올해 캘린더에 다시 등장했다.
이밖에 브라질 그랑프리는 상파울루 그랑프리로 이름을 바꾸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제다 스트리스 서킷에서 나이트 레이스 창설전을 준비하고 있다.
2021 F1 그랑프리 캘린더
3월 28일
바레인, 사키르
4월 18일
에밀리아 로마냐, 이몰라
5월 2일
포르투갈, 포르티망
5월 9일
스페인, 카탈루냐
5월 23일
모나코, 몬테카를로
6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6월 13일
캐나다, 질 빌르너브
6월 27일
프랑스, 폴 리카르
7월 4일
오스트리아, 레드불링
7월 18일
영국, 실버스톤
8월 1일
헝가리, 헝가로링
8월 29일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9월 5일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9월 12일
이탈리아, 몬자
9월 26일
러시아, 소치
10월 3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10월 10일
일본, 스즈카
10월 24일
미국, 텍사스
10월 3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11월 7일
브라질, 상파울루
11월 21일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12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12월 12일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l 사진 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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