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슈퍼레이스가 202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캐딜락 CT4 원메이크 레이스 ‘CT4 클래스’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7월 2일 공개되는 CT4는 캐딜락 V의 기술력과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모델. CT4 원레이크 레이스 출범에 따라 캐딜락과 슈퍼레이스의 인연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왼쪽)와 캐딜락코리아 서영득 대표
6월 26일 서울 강남구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열린 런칭 행사에는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 캐딜락 코리아 서영득 대표, 팀 ES 김의수 감독, 엑스타 레이싱 김진표 감독 등이 자리했다.
김의수 감독은 “CT4 클래스 신설로 보다 다양한 차종의 레이스를 보고,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긍정적인 변화”라며 반겼다. 김진표 감독은 “캐딜락의 팬으로서 캐딜락이 다시 서킷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 시즌 선보이게 될 캐딜락 CT4 클래스는 전문 드라이버가 아닌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레이스 참가자를 위한 지원방안, 드라이버 모집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