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세 번째 경기가 9월 3~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2021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치러진다.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강원도와 인제군의 지원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2021 강원 국제 심레이싱 페스타를 시작으로 삼성화재 6000(슈퍼6000), GT1, GT2, 캐딜락 CT4, 코오롱 모터스 M, 포뮬러 등 6개 클래스가 펼쳐진다.
국내 고객만족도 1위 보험사 삼성화재가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 삼성화재 6000 3라운드에는 13개 팀 드라이버 2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존 12개 팀 외에 신생 엔페라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3라운드를 통해 삼성화재 6000 시리즈에 데뷔한다.
GT1, GT2 클래스는 3, 4 더블 라운드로 운영된다. 경기 일정 일부가 변경되면서 인제 스피디움에서 3, 4라운드를 치르게 되었다. GT1 37명, GT2 엔트리에는 8명이 등록되어 있다. 개막전에서 리타이어한 뒤 2라운드를 건너 뛴 한민관은 이번 대회부터 쿼드로 이레인 레이싱팀 드라이버로 출전한다.
올해 신설된 캐딜락 CT4 원메이크 대회에는 11명이 참가한다. BMW M 클래스 드라이버는 14명. 서포트 레이스 포뮬러1600 클래스에는 12명이 출전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변화 속에서 열기를 더해가는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중국어 생중계는 스트리밍 기업 후야(Huya)를 통해 중화권 팬들에게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